여행

카페에서 바라보는 산 풍경이 아름다운 카페 학현리

신월농부 2022. 12. 4. 20:15

카페에서 바로보는 산 풍경이 아름다운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에 위치한 카페 학현리 

12월 날씨가 춥다. 추운 지방의 날씨를 시베리아와 비유하는데 제천이 춥다는 말로 제베리아라는 말을 한단다. 제천의 제와 시베리아의 베리아가 협쳐진 이름이다.

농사꾼에게 겨울은 할 일이 없다. 농한기다. 휴일에 밭에 가서 풀이라도 뽑고 싶지만 뽑을 풀이 없다. 

나의 애마 93년생 갤로퍼를 이끌고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에 위치한 카페 학현리에 왔다. 기름 드럼통 반을 잘라 만든 불판을 차에 실어 고기를 구워 먹으로 학현리 골짜기로 왔던 기억이 새롭다.  이곳에 펜션과 여러 카페들이 들어섰는데 요즘 핫한 곳이 이 카페 학현리다. 

 

경치값이 비싸다. 

흑임자라떼와 학련리라데를 시켜서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다.

먼 산 경치를 바라보면 멍떼리고 있기 좋은 곳이다. 

학현리라 학인가?

역시 카페는 음료만으로는  안되지

2층에 손님들이 많다. 경치를 보기 좋은 곳이긴 하다. 

 

루푸탑은 한산하다. 멀리 바라노는 경치가 너무 좋다. 산 줄기가 겹쳐져 이룬 장면이 너무 아름답다. 

루푸탑은 경치를 바라보기 최적의 장소다. 그러나 12월은 춥다. 

역시 내 갤로퍼는 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