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그램짜리(7만원) 2번 사먹어 보고나서 앞으로도 쭉~ 마실 것 같은 확실한 유혹에 넘어갔다.
그래서 400그램짜리 큰 덩어리를 덜컥 사버리는 짓을 저질렀다.
오~~~~~ 말잇못. . . . 마넌. . . . !
2012년 3월생.
봄에 태어난 생차가 좋단다.
음~~ 향긋한 보이차호떡
덩어리를 자르는 전담 송곳의 자태
빈 병 재활용.
송곳으로 조각조각 난도질 당한 소중이들을 모아담아서 숨쉬는 코르크마게로 살며시 숨길을 막아주었다.
남은 덩어리는 다시 종이에 싸서
지퍼백에 넣어서 종이박스에 담아서
서재. . . (있어보인다). . . 책장에 꽂아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