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새의 하루하루

떠나는 인사말

신월농부 2023. 11. 21. 09:41

 

하늘에는 별이 있어 아름답고

땅 위에는 꽃들이 있어 아름답고

사람에게는 사랑이 있어서 아름답다고 했습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사람 사는 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랜 시간을 이곳에서 정을 느끼며 지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아쉽습니다.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을텐데. . .

혹시 저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셨던 분들은

다 잊어 주시고

집안 큰일에 알려주시면 사람 도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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